1962년 경기도 부천에 공장을 두고 일본 닛산의 세단 블루버드를 조립 생산했던 새나라자동차 로고. 당시 군사정부와의 유착 의혹과 외환 위기 등 악재가 겹쳐 1963년 문을 닫았다. 1962년 신제품 광고에 이 로고가 뚜렷하게 보이나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 여러 평가가 있으나 손으로 조립하던 자동차를 현대적인 생산조립라인에서 만든 최초의 승용 세단으로 근대적인 자동차 산업의 출발점으로 의의가 있다. 당시로서는 현대적인 조형 감각을 보여주는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