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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
건축자재, 1957

3개의 정사각형이 원형에 걸쳐 있는 형상의 심벌로, 3개 정사각형은 1957년 설립 당시 3개 기간산업으로 꼽히던 비료, 시멘트, 유리 공업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또 그 자체로 판유리처럼 보인다. 사각형을 묶는 원은 영원무궁한 발전을 상징하는 동시에 회사의 사시인 인화, 진실, 성실, 근면, 창의의 표징이다. 따라서 이 심벌은 사명감과 발전, 인화의 의미가 혼합되어 있어 회사의 경영지침과 진로를 대변하는 것이 된다. 1957년 회사를 창립할 때 공모를 통해 제정했다.